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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 노트

"창문 값만 2천만 원?" 전원주택 지을 때 99%가 모르는 '방화창' 폭탄 피하는 법

by goodside 2026.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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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활기찬 화요일 아침입니다!

 

설계 도면이 나오고

시공사와 계약하려는데,

견적서를 보고 눈을 의심합니다.

 

"아니,

창문 값이 왜 이렇게 비싸요?

금으로 만들었습니까?"

 

시공사 소장님은

억울하다는 듯 말합니다.

"사장님,

옆집이랑 너무 가까워서

법적으로 '방화창'을 써야 해요.

이거 한 짝에 200만 원 넘습니다."

 

내 땅 안에 짓는데

옆집이랑 가깝다고

비싼 창문을 써야 한다니요?

 

최근 강화된 건축법 때문에

수많은 건축주를 울리고 있는

'방화창'의 정체와,

이 비용을 아끼는

설계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창문 값만 2천만 원?" 전원주택 지을 때 99%가 모르는 '방화창' 폭탄 피하는 법
"창문 값만 2천만 원?" 전원주택 지을 때 99%가 모르는 '방화창' 폭탄 피하는 법

 

 

1. 1.5m의 법칙

(내 돈을 지켜라)

 

 

법의 취지는 좋습니다.

내 집 불이 옆집으로

옮겨붙지 않게(혹은 반대로)

하라는 거죠.

 

 

① 기준

경계선에서 1.5m

 

 

건축법 시행령

인접 대지 경계선에서

1.5m 이내에 있는 창문은

반드시

'방화 유리 창호'를 설치하거나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합니다.

(보통 단독주택에

스프링클러는 잘 안 하니

창문을 바꿉니다.)

 

문제

일반 이중창이 50만 원이라면,

방화창은 150~200만 원입니다.

창문이 10개면 순식간에

1,500만 원이 더 듭니다.

 

 

2. 왜 비싼가?

 

 

그냥 유리 같아 보이지만 다릅니다.

 

 

불을 견디는 유리

 

 

방화창은 화재 시

일정 시간(20분 이상) 동안

깨지지 않고 화염을 차단하는

특수 강화 유리프레임

사용합니다.

 

시험 성적서가 있는 제품만 써야 해서

부르는 게 값입니다.

 

게다가

단열 성능(에너지 효율)까지 맞춰야 해서

제작 기간도 오래 걸립니다.

 

 

3. 해결책

설계를 바꿔라

 

 

이미 골조가 올라갔다면 늦었습니다.

무조건 비싼 창 껴야 합니다.

하지만 설계 단계라면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10cm만 밀어도 된다

 

 

설계할 때 건축사님께

강력하게 요구하세요.

 

"창문이 있는 벽은

경계선에서 무조건 1.5m 이상

띄워주세요."

 

만약

땅이 좁아서 어쩔 수 없이

1.5m 안쪽으로 지어야 한다면?

 

그쪽 벽에는 창문을 없애거나,

최소한의 환기창만 작게 내서

비용을 줄여야 합니다.

 

도면상의 선 하나를 10cm 옮기는 것으로

천만 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법을 알면 돈이 보인다

 

"알아서 잘해주겠지" 하고 맡겨두면,

나중에 견적서 받고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옆집과 가깝게 집을 짓는다면 꼭 기억하세요.

"1.5m 띄우면 일반 창호, 못 띄우면 방화창."

이 공식 하나가 여러분의 건축비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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