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요일 하루 잘 보내셨나요?
가구 배치를 바꾸거나 청소할 때,
소파나 식탁을
옮기고 나면 바닥에 깔린
러그(카펫)에
선명하게 남은 '가구 발자국'
때문에 속상한 적 있으시죠?
오랜 시간
짓눌려 납작해진 털은
손으로 아무리 비벼도
다시 올라오지 않습니다.
"카펫을 빨아야 하나?"
고민하지 마세요.
냉동실에서
'각얼음' 하나 꺼내서 올려두세요.
얼음이 녹으면서 마법처럼 새 카펫으로 돌아옵니다.

1. 왜 얼음인가?
(수분 팽창)
눌린 섬유를 살리려면
'수분'이 필요합니다.
물을 먹은 섬유가
불어나면서 부피가 커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물을 확 부어버리면
카펫 바닥까지 젖어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얼음'은 천천히 녹으면서,
필요한 부위에만
조금씩 깊숙이
수분을 전달하기 때문에
카펫 복원에 최적입니다.
2. 복원 방법
올려두고 기다리기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①
얼음 찜질
1
움푹 패인 자국 위에
각얼음을 한두 개 올려둡니다.
(자국 크기에 맞춰서)
2
얼음이 다 녹을 때까지
그대로 둡니다.
(주변 온도에 따라 10~20분 소요)
3
얼음이 녹으면서
눌려있던 섬유들이 물을 머금고
통통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②
포크로 빗질
얼음이 다 녹았다면,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꾹꾹 눌러 닦아냅니다.
그리고 주방에 있는
'포크*를 가져와서,
젖은 부위를 살살 긁어주며
결을 세워줍니다.
(미용실에서 머리 띄우듯이)
이제 자연 건조하면 끝!
언제 거기가 눌려있었냐는 듯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3. 급할 때
스팀 다리미
얼음 녹을 시간도 없다면?
①
스팀 팍팍
스팀 다리미를 이용해
눌린 부위에 증기를 쐬어줍니다.
(다리미가 직접 닿으면
녹을 수 있으니
10cm 띄워서!)
뜨거운 수증기가
순식간에 섬유를 불려줍니다.
그 다음 똑같이
포크나 빗으로 긁어주면 됩니다.
합성섬유보다는
울 소재 러그에
효과가 더 좋습니다.
눌린 자존심도 펴집니다
보기 싫은 가구 자국,
방치하지 마세요.
오늘 밤 자기 전에
얼음 하나 툭 던져놓고 주무세요.
내일 아침이면 카펫이 뽀송뽀송하게
기지개를 켜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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