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월의 수요일 오후입니다.
날씨가 조금 풀리면서
환기를 하려고 창문을 열어보면,
시커멓게 쌓인 창틀 먼지 때문에
다시 창문을 닫게 되는
경우가 많죠?
창틀은 폭이 좁고
틈새가 많아서
걸레로 닦으려 해도
손가락이 잘 들어가지 않고,
닦아내기보다는
먼지를 옆으로
밀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나무젓가락에 물티슈를 감아서
쑤셔보기도 하지만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죠.
이제 힘 빼지 마세요.
주방에서 쓰는
'스펀지 수세미'와 '커터칼'만
있으면 됩니다.
창틀 모양에 딱 맞춘
'커스텀 수세미'로
단 몇 번의 왕복만으로
먼지를 싹 쓸어버리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준비물
스펀지 수세미와 칼
비싼 청소 도구는 필요 없습니다.
준비물
일반적인 스펀지 수세미
(초록색 거친 면이 붙은 것),
커터칼,
매직(선 긋기용).
2. 청소 방법
창틀 맞춤형 수세미 만들기
핵심은 수세미가
창틀의 레일(턱)을
감싸게 만드는 것입니다.
① 레일 간격 표시하기
1
수세미를
창틀 위에 가로로 올려둡니다.
2
창틀의 솟아오른 레일 위치에 맞춰
수세미 윗부분에
매직으로 선을 긋습니다.
(보통 2~3줄 정도 나옵니다.)
② 칼집 내기
(가장 중요)
표시한 선을 따라
커터칼로 수세미를 자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바닥 끝까지 다 자르지 말고,
절반에서 2/3 정도 깊이까지만
칼집을 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수세미가 창틀 레일에 '착' 하고
끼워지는 형태가 됩니다.
3. 실전
쓱 밀기만 하세요
이제 만들어진 수세미에
물을 묻혀서
닦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① 한 번에 3줄 청소
수세미의 칼집 난 틈 사이로
창틀 레일을 끼웁니다.
그 상태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쓱 밀어보세요.
수세미가
레일의 윗면, 옆면, 그리고 바닥 면까지
동시에 감싸면서 지나가기 때문에
단 한 번의 움직임으로
먼지가 모두 닦여 나옵니다.
너무 오염이 심하다면
물에 주방세제나 베이킹소다를
살짝 묻혀주면 훨씬 더 깨끗해집니다.
도구가 좋으면 청소가 즐겁습니다
창틀 청소,
이제 더 이상 나무젓가락으로
씨름하지 마세요.
수세미 하나만 '커스텀'하면
명절 대청소 부럽지 않게
순식간에 끝낼 수 있습니다.
깨끗해진 창틀을 보면
환기할 때 들어오는 바람도
더 상쾌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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