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요일 오후입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나오면
욕실 거울이 뿌옇게 변해서
아무것도 안 보이죠?
답답해서
손바닥으로 쓱 문지르지만,
금세 다시 흐려지고
나중엔 물 얼룩만
지저분하게 남습니다.
호텔 거울은
샤워해도 깨끗하던데,
비결이 뭘까요?
비싼 '김 서림 방지제'
살 필요 없습니다.
세면대에 있는 '비누' 하나면
1분 만에 해결됩니다.
일주일 동안 김 서림 걱정 없는
초간단 코팅법을 알려드립니다.

1. 준비물
계면활성제
거울에 막을
입힐 수 있는 것이면
뭐든 됩니다.
추천 1순위
비누
(마른 비누가 작업하기 편합니다.)
추천 2순위
린스 또는 쉐이빙 폼
도구
마른수건
(또는 키친타월).
2. 코팅 방법
문지르고 닦기
핵심은 물기 없는 상태에서
코팅막을 입히는 겁니다.
①
비누칠 하기
1
거울에 물기가 있다면
먼저 바짝 닦아내세요.
(반드시 건조한 상태여야 합니다.)
2
마른 비누를
거울 표면에 슥슥 문질러
자국을 냅니다.
(전체를 다 칠할 필요 없이
지그재그로 그려주세요.)
3
만약 린스나 쉐이빙 폼을 쓴다면,
수건에 조금 묻혀서
거울 전체에 얇게 펴 바릅니다.
②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기
이제 마른 수건으로
거울을 깨끗이 닦아냅니다.
"비누가 다 닦여 나가는 거 아냐?"
싶을 정도로
투명해질 때까지 닦으세요.
눈엔 안 보이지만
거울 표면에 얇은
비누막(코팅)이 남아있게 됩니다.
3. 원리
물방울을 퍼트린다
김 서림은 수증기가
거울에 붙어 동그란 물방울이 되면서
빛을 난반사 시키는 현상입니다.
비누의 계면활성제 성분은
물방울이 맺히지 못하게 하고,
얇게 퍼지게
만드는 성질(친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뜨거운 김이 닿아도
물방울이 안 생기고
투명하게 보이는 거죠.
1분의 투자
샤워하러 들어가기 전,
딱 1분만 투자해서
비누로 문질러주세요.
한 번 해두면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는 끄떡없습니다.
오늘부터는 답답한 안개 속에서
면도하지 마시고,
선명한 거울을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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