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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비싼 등산복, 세탁했더니 물이 샌다고요? '드라이기'로 3분만 말리면 방수 기능 살아납니다.

by goodside 202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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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oodside입니다.

 

2월 20일 금요일 오후,

주말에 등산이나

야외 활동 계획

있으신가요?

 

현장에서 일하거나

등산을 즐길 때 입는

고어텍스 재킷이나 바람막이.

 

처음 샀을 땐

빗방울이 또르르

굴러떨어졌는데,

집에서

세탁기 한번 돌리고 나니

물이 옷감으로 푹 젖어들어

당황하신 적 있으시죠?

 

"아, 비싼 옷 버렸다" 하고

방수 스프레이를

새로 사시는데,

그럴 필요 없습니다.

 

기능성 의류의 방수력은

사라진 게 아니라

잠시 '누워있는' 상태입니다.

 

세탁 후 ''만 가해주면

거짓말처럼

다시 살아나는

원리를 알려드립니다.

 

 

비싼 등산복, 세탁했더니 물이 샌다고요? '드라이기'로 3분만 말리면 방수 기능 살아납니다.
비싼 등산복, 세탁했더니 물이 샌다고요? '드라이기'로 3분만 말리면 방수 기능 살아납니다.

 

 

1. 원리

미세 솜털 깨우기

(DWR 코팅)

 

 

기능성 의류 표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솜털 모양의

발수 코팅(DWR)

입혀져 있습니다.

 

이 털들이 꼿꼿하게 서 있어야

물방울을 튕겨냅니다.

그런데 세탁을 하거나

오랫동안 입으면

이 털들이 눕거나 뭉개져서

물이 스며드는 것입니다.

 

이 발수 코팅제는

'열'을 받으면

다시 팽창하며

일어서는 성질이 있어,

열처리만 잘해주면

성능이 복구됩니다.

 

 

2. 드라이기 열처리 비법

 

 

가장 좋은 건

건조기(저온)를

쓰는 것이지만,

 

건조기가 없다면

헤어 드라이기

직방입니다.

 

 

따뜻한 바람 쐬어주기

 

 

1

세탁 후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된 재킷을

옷걸이에 겁니다.

 

2

드라이기를

'약한 온풍'으로

설정합니다.

(너무 뜨거우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니

20cm 정도 거리를 두세요.)

 

3

옷 전체에 골고루

따뜻한 바람을

3~5분 정도

쐬어줍니다.

 

4

특히

비를 많이 맞는

어깨와 팔 부분

집중적으로

쐬어주세요.

 

 

3. 다리미 활용법

(천 대고 다리기)

 

 

드라이기가 귀찮다면

다리미를 써도 됩니다.

 

단, 절대 직접 다리면 안 되고,

얇은 천(손수건)을 덧댄 후

'가장 낮은 온도(실크 모드)'로

살살 다려주면

열에 의해 코팅막이

짱짱하게 되살아납니다.

 

 

열이 답이다

 

이제 비싼 아웃도어 의류,

방수 안 된다고

버리지 마세요.

 

세탁하고 나서

'따뜻한 바람'만 기억하면

10년 입어도

새 옷처럼 물을 튕겨냅니다.

 

주말 산행 전,

장롱 속 잠자던 바람막이에

드라이기 한 번 쐬어주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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