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oodside입니다.
2월 20일 금요일 오후,
주말에 등산이나
야외 활동 계획
있으신가요?
현장에서 일하거나
등산을 즐길 때 입는
고어텍스 재킷이나 바람막이.
처음 샀을 땐
빗방울이 또르르
굴러떨어졌는데,
집에서
세탁기 한번 돌리고 나니
물이 옷감으로 푹 젖어들어
당황하신 적 있으시죠?
"아, 비싼 옷 버렸다" 하고
방수 스프레이를
새로 사시는데,
그럴 필요 없습니다.
기능성 의류의 방수력은
사라진 게 아니라
잠시 '누워있는' 상태입니다.
세탁 후 '열'만 가해주면
거짓말처럼
다시 살아나는
원리를 알려드립니다.

1. 원리
미세 솜털 깨우기
(DWR 코팅)
기능성 의류 표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솜털 모양의
발수 코팅(DWR)이
입혀져 있습니다.
이 털들이 꼿꼿하게 서 있어야
물방울을 튕겨냅니다.
그런데 세탁을 하거나
오랫동안 입으면
이 털들이 눕거나 뭉개져서
물이 스며드는 것입니다.
이 발수 코팅제는
'열'을 받으면
다시 팽창하며
일어서는 성질이 있어,
열처리만 잘해주면
성능이 복구됩니다.
2. 드라이기 열처리 비법
가장 좋은 건
건조기(저온)를
쓰는 것이지만,
건조기가 없다면
헤어 드라이기가
직방입니다.
①
따뜻한 바람 쐬어주기
1
세탁 후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된 재킷을
옷걸이에 겁니다.
2
드라이기를
'약한 온풍'으로
설정합니다.
(너무 뜨거우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니
20cm 정도 거리를 두세요.)
3
옷 전체에 골고루
따뜻한 바람을
3~5분 정도
쐬어줍니다.
4
특히
비를 많이 맞는
어깨와 팔 부분을
집중적으로
쐬어주세요.
3. 다리미 활용법
(천 대고 다리기)
드라이기가 귀찮다면
다리미를 써도 됩니다.
단, 절대 직접 다리면 안 되고,
얇은 천(손수건)을 덧댄 후
'가장 낮은 온도(실크 모드)'로
살살 다려주면
열에 의해 코팅막이
짱짱하게 되살아납니다.
열이 답이다
이제 비싼 아웃도어 의류,
방수 안 된다고
버리지 마세요.
세탁하고 나서
'따뜻한 바람'만 기억하면
10년 입어도
새 옷처럼 물을 튕겨냅니다.
주말 산행 전,
장롱 속 잠자던 바람막이에
드라이기 한 번 쐬어주시는 건
어떨까요?
'생활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마트폰 스피커가 먹먹할 때, 바늘로 쑤시지 마세요! '유튜브 1분 재생'으로 먼지·물기 빼는 법 (0) | 2026.02.22 |
|---|---|
| 바닥에 떨어뜨린 작은 나사·귀걸이, 기어다니며 찾지 마세요. '청소기'로 10초 만에 낚아 올리는 법 (0) | 2026.02.21 |
| 입구 좁은 텀블러 찌든 때, 수세미 쑤셔 넣지 마세요. '계란 껍데기' 넣고 흔들면 새것 됩니다. (0) | 2026.02.19 |
| 무뎌진 칼 때문에 요리 망쳤다면? '머그컵' 뒤집어서 쓱쓱 문지르면 10초 만에 해결됩니다. (0) | 2026.02.14 |
| 떡볶이 국물 밴 플라스틱 용기, 수세미로 닦지 마세요! '이것' 넣고 흔들면 10초 만에 새것 됩니다. (0) | 2026.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