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하려고
파스타 소스나 유자차 병을 꺼냈는데,
뚜껑이 본드로 붙여놓은 것처럼
꿈쩍도 안 해서 당황한 적 있으시죠?
고무장갑 끼고 얼굴 빨개지도록
돌려봐도 손목만 시큰거립니다.
이건 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병 안쪽이 '진공 상태'라서 그렇습니다.
힘으로 여는 게 아니라
'공기'만 넣어주면
허무할 정도로 쉽게 열립니다.
주방 서랍 속 숟가락 하나로
해결하는 초간단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1. 지렛대 원리
숟가락 '뻥'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힘이 하나도 안 듭니다.
①
공기 구멍 만들기
1
안 열리는 병을 한 손으로 잡고,
다른 손에는 튼튼한 밥숟가락을 듭니다.
2
숟가락의 오목한 부분을
뚜껑 옆면의 틈새(병과 뚜껑 사이)에
끼워 넣습니다.
3
마치 병따개를 따듯이
숟가락을 지렛대 삼아
살짝 들어 올리며 비틉니다.
4
"뻥!" 하는 소리가 나면 성공!
(외부 공기가 들어가
진공이 풀리는 소리입니다.)
5
이제 손으로 살짝만 돌려도
스르륵 열립니다.
2. 열팽창 원리
뜨거운 물
숟가락으로도 안 될 만큼
꽉 끼어있다면
'열'을 이용하세요.
①
뚜껑만 목욕시키기
방법
뜨거운 물을 그릇에 담거나
흐르는 온수에
병뚜껑 부분만
1분 정도 담가둡니다.
(유리병까지 담그면 깨질 수 있으니 주의!)
원리
금속(뚜껑)은 유리보다 열에 민감해
더 빨리 팽창합니다.
뚜껑이 미세하게 늘어나면서
틈이 생겨 쉽게 열립니다.
3. 최후의 수단
노란 고무줄
미끄러워서 못 여는 거라면
마찰력을 높여야 합니다.
①
고무줄 감기
병뚜껑 테두리에
노란 고무줄을
2~3개 칭칭 감아줍니다.
맨손으로 고무줄 위를 잡고 돌리면,
고무의 마찰력 덕분에
미끄러지지 않고
꽉 잡혀서 열립니다.
(고무장갑 끼는 것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손목을 아끼세요
안 열리는 병 붙잡고 씨름하지 마세요.
"뻥" 소리만 기억하세요.
숟가락으로 공기만 넣어주면,
3살 아이도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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