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oodside입니다.
3월 26일 목요일 오후,
우리 가족 건강을 지키는
생활꿀팁 시간입니다.
찌개를 끓이거나 볶음밥을 할 때
반찬으로 자주 쓰이는
스팸, 참치, 옥수수 통조림!
한 번에 다 먹기엔 양이 많아서
절반쯤 남기게 되는 경우가 많죠.
남은 내용물을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아마 열십중팔구는
캔 뚜껑을 대충 다시 덮어두거나,
입구를 비닐 랩으로 씌워서
냉장고 반찬칸에 그대로 쏙
넣어두실 겁니다.
하지만
이 무심코 하는 행동이
캔 안의 음식을 '독'으로
바꾸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절대 캔 째로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는
충격적인 이유와
올바른 통조림 보관법을
알려드립니다!

1. 뚜껑 여는 순간
'금속 부식'이 시작된다
통조림 캔 내부는
음식이 상하거나 닿지 않도록
'에폭시 수지'라는
물질로 코팅되어 있습니다.
밀봉되어 있을 때는 안전하지만,
우리가 참치캔 뚜껑을 '따는' 순간
캔의 코팅이 미세하게 손상됩니다.
이 손상된 금속 단면이
공기 중의 산소, 냉장고의 습기와
만나게 되면
그때부터 급격한
'산화(녹스는 현상)'가 시작됩니다.
캔 안에서 녹아 나온
환경호르몬(비스페놀A)과
중금속이 고스란히
남은 음식에 스며들게 되는 것이죠.
2. 랩으로 씌우면 갇혀버리는
발암물질 '퓨란'
"그래도 랩으로 꽉 씌워두면
공기가 안 통하니까 괜찮지 않나요?"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더 최악의 상황을 만듭니다.
통조림을 제조할 때
고열로 가열하는 과정에서
'퓨란'이라는
잠재적 발암물질이 생성됩니다.
이 퓨란은 휘발성이 강해서
캔 뚜껑을 열어두면
공기 중으로 날아가 버립니다.
그런데 먹다 남은 캔을
랩이나 뚜껑으로 꽉 막아버리면?
날아가려던 발암물질이
다시 캔 안에 갇히면서
음식물에 깊숙이 녹아들어
우리가 그대로 섭취하게 됩니다.
3. 10초 컷!
안전한 통조림 보관법
남은 통조림을 건강하게 보관하는 법은
단 하나,
'캔에서 꺼내는 것'
입니다.
① 무조건 밀폐용기(유리/플라스틱)로
이사하기
먹다 남은 참치, 스팸, 옥수수 등은
귀찮더라도 무조건
유리 반찬통이나 전자레인지용 밀폐용기로
완전히 옮겨 담아야 합니다.
② 참치 기름은 버리지 말고 함께 보관
참치를 보관할 때 기름을 쫙 빼고
살코기만 보관하면
수분이 날아가 퍽퍽해집니다.
참치 기름(카놀라유 등 식물성 기름)을
살짝 남겨서 함께 부어주면
공기 접촉을 막아주어
며칠 동안 촉촉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③ 먹기 전 10분,
'퓨란' 날려 보내기
통조림을 처음 개봉할 때는
바로 요리에 넣거나 먹지 마시고,
뚜껑을 연 채로 딱 5분~10분 정도
그대로 두세요.
캔 안에 고여있던 발암물질(퓨란)이
공기 중으로 전부 날아가
더욱 안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빈 캔은 바로바로 분리수거함으로!"
설거지거리 하나 줄이려다
우리 가족 입으로
환경호르몬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
냉장고 반찬칸에 랩 씌워둔 캔이
덩그러니 놓여있다면
지금 당장 꺼내서
밀폐용기로 옮겨 담아주시길 바랍니다!
'생활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배달 용기 시뻘건 고추기름, 수세미 버리지 마세요! '밀가루 1스푼' 10초 설거지 마술 (0) | 2026.03.28 |
|---|---|
| 미지근한 캔맥주, 냉동실에 그냥 넣지 마세요! '젖은 키친타월'로 10분 만에 살얼음 띄우는 법 (0) | 2026.03.27 |
| 회식 후 겉옷에 밴 삼겹살 냄새, 스타일러 없이 '세탁소 비닐+드라이어' 5분 탈취법 (0) | 2026.03.25 |
| 냉장고에서 콧물 흘리며 썩어가는 대파? '키친타월 2장'으로 한 달 내내 싱싱한 보관법 (0) | 2026.03.24 |
| 손 안 닿는 텀블러 바닥 물때, 수세미 없이 '얼음+굵은소금'으로 1분 만에 새것 만드는 법 (0) | 2026.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