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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드럼세탁기 고무패킹에 핀 까만 곰팡이, 락스 대신 '치약+키친타월'로 30분 만에 녹이는 법

by goodside 2026.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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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oodside입니다.

 

3월 14일 토요일 오후,

주말을 맞아 밀린 집안일과 대청소를

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옷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서

드럼세탁기 문을 열어보니,

입구 쪽 회색 고무패킹(가스켓) 틈새에

물이 고여 새까맣게 곰팡이가 피어있는 것을 보고

경악하신 적 있으실 겁니다.

 

세탁기 안은 항상 습기가 차 있기 때문에

곰팡이가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이 곰팡이를 방치하면

아무리 좋은 섬유유연제를 써도

빨래에서 쉰내가 나고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독한 락스 냄새를 맡아가며

힘들게 문지를 필요 없이,

화장실에 있는 '치약'과 주방의 '키친타월'을 활용해

30분 만에 곰팡이 뿌리까지 완벽하게 녹여버리는

초간단 청소 꿀팁을 소개합니다.

 

 

드럼세탁기 고무패킹에 핀 까만 곰팡이, 락스 대신 '치약+키친타월'로 30분 만에 녹이는 법
드럼세탁기 고무패킹에 핀 까만 곰팡이, 락스 대신 '치약+키친타월'로 30분 만에 녹이는 법

 

 

1. 원리

치약 속 '불소'와 '연마제'의 살균력

 

 

우리가 매일 양치할 때 쓰는 치약에는

찌든 때를 벗겨내는 미세한 알갱이인

'연마제'와,

충치균을 죽이는 강력한 살균 성분인

'불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치약을 곰팡이 위에 덮어두면,

불소 성분이 곰팡이의 포자와 세균벽을 파괴하고

계면활성제가 찌든 물때를 부드럽게 분해합니다.

 

락스처럼 독한 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밀폐된 다용도실에서도 안전하게

청소할 수 있는 최고의 천연 세제입니다.

 

 

2. 30분 컷!

고무패킹 새하얗게 광내기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명절 선물 세트에 들어있어

안 쓰는 치약을 활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① 치약 바르고 '키친타월'로 팩하기

 

 

고무패킹 틈새를 벌려 새까만 곰팡이가 있는 부위에

치약을 듬뿍 짜서 펴 발라줍니다.

 

여기서 핵심 비법!

치약이 마르거나 흘러내리지 않도록,

치약을 바른 부위 위에

'키친타월'이나 '휴지'를

꾹꾹 눌러서 덮어줍니다.

 

(마치 얼굴에 마스크팩을 하듯이 밀착시켜 주세요.)

 

 

② 30분 불린 후 휴지째로 쓱 닦아내기

 

 

치약의 살균 성분이 곰팡이 뿌리까지

스며들 수 있도록

약 30분 정도 그대로 방치합니다.

 

30분 뒤,

덮어두었던 키친타월을 걷어내면서

그 휴지 그대로 고무패킹을

쓱 힘주어 닦아냅니다.

 

별도로 수세미질을 할 필요도 없이,

묵은 곰팡이가 휴지에 까맣게 묻어 나오며

본래의 회색 고무 색깔이 짜잔 하고 나타납니다.

 

 

3. 마무리

물티슈 세척 후

'무조건 열어두기'

 

 

치약 잔여물이 남으면

빨래에 거품이 묻어날 수 있으니,

청소 후에는 깨끗한 물티슈나 젖은 수건으로

패킹 틈새를 두세 번 꼼꼼하게 닦아내 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곰팡이 예방법!

세탁기를 사용한 후에는

내부와 고무패킹의 물기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세탁기 문을 항상 한 뼘 정도 열어두는 습관

들이셔야 합니다.

 

통풍만 잘 되어도 곰팡이의 90%는 막을 수 있습니다.

 

 

주말 세탁기 대청소,

치약 하나면 끝!

 

세탁기가 더러우면 아무리 비싼 세제를 써도

옷에서 냄새가 납니다.

 

오늘 당장 다용도실로 가서

세탁기 고무패킹을 살짝 벌려보세요.

 

까만 곰팡이가 보인다면

당황하지 말고 욕실에서 안 쓰는 치약을 가져와

시원하게 발라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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