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성탄절 보내셨나요?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케이크죠.
하지만 배불러서 꼭 한두 조각,
혹은 절반 이상 남기 마련입니다.
이 남은 케이크,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커다란 종이 박스째로 냉장고에 넣으면
김치 냄새가 배고 자리가 부족하죠.
그렇다고 락앤락 통에 억지로 쑤셔 넣으면
생크림이 여기저기 묻어 처참하게 망가집니다.
오늘은 파티셰들도 인정하는
남은 케이크 원형 그대로 보관하는 '거꾸로' 비법과,
빵가루 없이 깔끔하게 자르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커팅]
칼 대신 '치실(실)'을 쓰세요
케이크 칼이나 과도로 자르면
크림이 칼날에 묻어나서 단면이
지저분해지고 빵이 눌립니다.
①
치실로 1초 컷
집에 있는 '치실(무향)'이나 깨끗한 '실'을
어깨너비만큼 끊어주세요.
케이크 위에서 아래로 실을
팽팽하게 당겨 꾹 눌러줍니다.
칼처럼 톱질할 필요 없이
한 번에 쑥 내려가서,
단면이 파는 것처럼 매끈하게 잘립니다.
치즈 케이크나 무스 케이크 자를 때
특히 효과가 좋습니다.
[보관]
밀폐용기를 뒤집으세요
보통 통 안에 케이크를 넣고
뚜껑을 덮으려고 하니,
손에 크림이 묻고 넣기가 힘들죠.
발상을 전환해 보세요.
①
뚜껑이 접시, 통이 지붕
1
밀폐용기 '뚜껑'을 바닥에 놓습니다.
(이게 접시가 됩니다.)
2
뚜껑 위에 남은 케이크를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3
밀폐용기 '몸통(그릇)'을 뒤집어서
케이크 위로 덮어줍니다.
마치 돔(Dome) 형태의 케이크 케이스처럼요.
잠금 날개를 딱딱 채워주면 끝!
②
장점
나중에 꺼내 먹을 때도
뚜껑(접시) 채로 꺼내서 먹으면 되니,
깊은 통 속에서 힘들게 꺼낼 필요가 없습니다.
모양이 전혀 망가지지 않고
냉장고 냄새도 완벽하게 차단됩니다.
[재활용]
남은 와인 활용법
혹시 먹다 남은 와인이 있다면,
그냥 버리지 마세요.
①
전자레인지 청소
와인을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2~3분 돌리면
알코올 증기가 내부에 찹니다.
행주로 닦아내면
찌든 기름때와 냄새 제거에 특효약입니다.
다음 날도 새것처럼
남은 케이크, 대충 비닐 씌워두면
다음 날 겉면이 말라서 맛이 없죠.
오늘 알려드린 '거꾸로 보관법'을 쓰면,
내일 먹어도 방금 산 것처럼
촉촉한 생크림 케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남은 연휴,
달콤하고 알뜰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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