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배수필터 & 고무패킹 청소법
세탁기 배수필터 & 고무패킹 청소법
냄새나는 세탁기? 배수필터와 고무패킹을 의심해보세요.
매일 사용하는 세탁기, 외관은 깔끔해 보여도
속에서는 세균과 곰팡이가 자라고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배수필터와 고무패킹은 냄새와 오염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청소가 필수입니다.
오늘은 손쉽고 효과적인 청소 루틴을 알려드릴게요.
🧭 1. 배수필터와 고무패킹의 역할
이 두 곳은 평소 잘 보이지 않지만 기능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부위입니다.
- 배수필터: 세탁 중 이물질(먼지, 머리카락, 동전 등)을 걸러주는 역할
- 고무패킹: 세탁통과 문 사이의 밀착을 도와 물이 새지 않도록 해주는 고무 부분
📌 물이 고이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에 곰팡이, 악취,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 2. 청소 주기와 준비물
- 청소 주기: 한 달에 1~2회 권장
- 준비물: 고무장갑, 키친타월, 칫솔, 중성세제, 베이킹소다, 식초, 따뜻한 물
※ 세탁기 전원을 끄고, 전원 플러그를 뽑은 후 시작하세요!
🌀 3. 배수필터 청소 순서
① 필터 위치 확인: 보통 세탁기 하단 왼쪽 커버 안에 있습니다.
② 바가지나 수건 준비: 열었을 때 물이 흘러나올 수 있어요.
③ 필터 분리 → 흐르는 물로 이물질 제거
④ 칫솔로 틈새와 나사 부분까지 꼼꼼하게 닦기
⑤ 중성세제나 베이킹소다 혼합수에 10분 담근 뒤 헹구기
📌 마무리 후에는 물기 완전 제거 + 재장착 필수입니다.
🧽 4. 고무패킹 청소 순서
드럼세탁기의 경우, 고무패킹 사이사이에 곰팡이가 잘 생깁니다.
① 젖은 천으로 표면 닦기 → 묵은 때는 베이킹소다 뿌리기
② 식초와 물을 1:1로 섞어 분무기 뿌리기
③ 칫솔로 틈새를 세심하게 문지르기
④ 물티슈로 한 번 더 닦아내고, 마른 천으로 마무리
📌 곰팡이 흔적이 있으면 락스나 곰팡이 제거제를 소량 사용할 수 있지만, 환기 필수입니다!
🌿 5. 청소 후 유지관리 팁
- 세탁 후 문과 세제 투입구는 항상 열어두기 → 통풍 확보
- 물때 방지용 세탁기 전용 세정제를 2주 1회 사용
- 섬유유연제 과다 사용은 고무패킹 오염 원인이 되므로 주의
✔️마무리 요약✔️
세탁기 냄새와 고장, 빨래 찌든 냄새의 근본 원인은 내부 청소 부족일 수 있습니다.
✔️ 배수필터는 한 달 1~2회 세척
✔️ 고무패킹은 베이킹소다 + 식초로 틈새 청소
✔️ 청소 전 전원 차단 & 마른 수건 준비
✔️ 사용 후 문 열어 통풍 유지 & 세제 과다 사용 주의